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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이웃님들은 조금 일찍 가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주차만 30분 넘게 할 수도 있어요.
웅진플레이도시 시설 이미지-2
일단 들어가시면 엄청난 사람들에게 놀라실 겁니다.
어떤 워터파크를 가던지 요즘은 극성수기라
사람이 없기를 바라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저의 추천은 웅진플레이도시같은 실내 워터파크같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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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을 추천해요.^^ 야외는 조금 애로 사항이 있지만,
실내에 거의 대부분의 시설이 있어서 전혀 지장 없습니다.
마음에 안드신다면 다른 곳을 이용하셔도...
워터슬라이드같은 경우에 다른 곳은 죄다 별도로 돈을 더 받지만
웅진플레이도시는 조금 시설이 짧기는 하지만,
전부 이용료에 포함되어있어 줄만 서고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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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제브라 슬라이드와 스릴있는 스페이스볼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어요.
파도풀, 유수풀, 스파, 찜질방, 사우나, 마사지 등등
아이들 전용 풀도 따로 있어 유아풀에서 아이들은 놀고,
파도풀도 깊이 안들어가면 찰랑찰랑한 파도도 끝에서
즐길 수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하나..
튜브는 그냥 자신이 가지고 놀 것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테딘은 개인용 튜브를 이용할 수 없었죠?
상대적으로 장점이라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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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풀과 벤치
저 위에 벤치 보이시죠? 저 것도 그냥 찜으면 임자!!!
그런데 정말 확보가 어렵습니다.
저도 눈치보다가 누가 일어나서 얼른 짐을 옮겼다죠?
또 장점은 먹을거리도 대충 눈감아줘요.
간단한 김밥이나 커피는 집에서 가져오시고,
저런 벤치에 온 가족이 앉아서 드시면,
꽤나 식사비가 절약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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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별도로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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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과 할인율인데요.
가격은 캐리비안 베이같은 곳에 비해 조금 저렴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던대로 식사도 눈치껏 할 수 있어서,
제법 저렴하게 놀 수 있었구요.
저 위는 극성수기 바로 요즘이 기준이라 조금 가격이 센데,
8월 말이 지나면 비수기 요금으로 가격이 훅 내려갑니다.
거기다가 할인도 제법 많이 되어서
신용카드만 내면 20% 할인이예요.
요즘 쿠팡에서 53% 할인 쿠폰을 판매해서
많이 가실텐데, 저는 휴가 때 바캉스는
그냥 계곡같은 곳에서 한가하게 물놀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극성수기 이후에는 웅진플레이도시를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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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타이거월드 시절에도 갔었는데,
저 빼고 다른 식구들은 피부병에 걸렸을 정도로
물이 별로 안 좋았는데, 웅진플레이도시으로
바뀐 뒤에는 물이 한결 나아졌더군요.
이번에는 따로 병원 간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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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터죠?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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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 지도
조기 담장이 보이시죠? 파란색 담이예요.
그 바깥만 실외랍니다. 대부분 실내에 워터파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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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 정도만 있으면 낙원이죠.ㅎㅎㅎ 파도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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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짧다는 것만 빼면 참 좋은 워터 슬라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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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샷이라는 게 좀 티나죠? 유수풀 중간입니다.
유수풀은 그냥 튜브 속에서 고개를 젖힌 후에
그냥 흐름에 따라 둥둥 떠가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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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는 가서 즐겁게 놀 수만 있다면
참 만족도가 높은 곳인데요.
바로 문제는 사람!!!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웅진플레이도시 같은 곳이 좋은거죠.
실내워터파크다보니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잖아요?
저는 비수기 시절에 적극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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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거든요. 그냥 외곽타고 쭈욱 가다가 중동IC에서 들어오면 10분거리라
자동차로 오시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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