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구경 할만한 곳/서울 가볼만한곳/서울여행지베스트 ■
서울추천코스 <강남 베스트 코스> ① 삼성동 → ② 강남역 → ③ 신사동 가로수길 → ④ 청담동 → ⑤ 압구정동의 먹을 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
서울의 젖줄 한강의 남쪽에 자리 잡은 강남의 명소들을 둘러보기로 해요.
구석구석 갈 곳도 할 것도 많지만, 오늘은 강남의 베스트 코스로 ① 삼성동 → ② 강남역 → ③ 신사동 가로수길 →
④ 청담동 → ⑤ 압구정동의 먹을 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찾아 떠나보아요.
가로수길, 청담, 압구정동은 쇼핑과 최신 유행 따라잡기로 두 배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알차고 바쁜 일정이 될 듯한데요. 서울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이색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겨보아요!
자~ 서둘러 출발해볼까요?
국내 최대의 규모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복합쇼핑문화공간.
없는 게 없이 모든 것이 다 있는 국내 최대의 지하 복합쇼핑문화공간인 코엑스(COEX)!!!
서울 강남의 중심에 있는 코엑스는 대규모의 종합전시장과 호텔(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쇼핑센터(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면세점), 영화관(메가박스), 수족관(아쿠아리움), 김치박물관(지하 2층), 대형서점(반디앤루니스), 세계 각국의 음식점, 도심공항터미널 등이 밀집된 곳이에요.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는 올림픽 주경기장 14개가 들어갈 정도의 거대한 규모로 처음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길을 잃을 정도랍니다.
가장 복잡한 지하 1층 코엑스몰 약도 입니다. 와! 약도로 보기에도 복잡합니다. 전시장과 김치박물관이 있는 다른 층의 약도는 코엑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http://www.coex.co.kr/coexguide/staris_intro.asp)
외식,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고,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브랜드 매장은 모두 모여 있다고 하니 둘러볼 만하겠죠! 그뿐 아니라 코엑스몰과 이어진 인근 호텔과 도심공항터미널의 아케이드까지 합치면 작은 도시 하나는 만들고도 남을 정도랍니다.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로 나가면 코엑스 전시장이 보입니다.
출구로 나가지 않고 5·6번 출구 방향 지하입구에 코엑스몰 입구가 연결되어 있으니 편한 대로 골라 이용하세요.
전시ㆍ컨벤션센터(1층)는 1년 365일 각종 전시와 박람회들이 연일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산 교육의 장이자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문화 향유의 공간입니다.
방문 전에 어떤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시고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Coex Aquarium)’은 국내 최초의 해양테마파크로 거대한 수조를 관통하는 국내 최초 아크릴 해저터널을 72m 길이의 자동보도 무빙워크(Moving Walkway)를 타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터널에 들어서면 양옆은 물론 머리 위까지 180도 방향으로 생생한 바다 속을 느낄 수 있어요. 마치 인어가 되어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365일 연중무휴이며 관람 시간은 보통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은 어른은 17,500원이고 어린이는 11,000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exaqua.co.kr/)를 참고하세요.
한국하면 김치가 떠오를 정도로 김치는 유명한 한국 음식이죠.
한국에 왔다면, 김치를 맛보고 김치의 역사를 알아보는 건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해요.
김치의 모든 것을 알고 배울 수 있는 ‘김치박물관’을 꼭 둘러보세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니 둘러보시고 체험도 해보는 시간 가지세요.
코엑스몰의 대형 음반 백화점인 ‘에반레코드’에서는 수십만 장이 넘는 CD와 DVD는 물론 영화 관련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레코드 가게 옆으로 난 조그만 뮤직 카페에서는 다양한 차와 커피를 즐기면서 테이블 앞에 마련된 PC를 통해 인터넷과 음악을 즐길 수도 있어요. 넓고 넓은 코엑스를 둘러보시다가 잠시 쉬며 음악과 차를 즐겨보셔도 좋을 곳이랍니다. 요즘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국 최신가요도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진한 감동 받으실 꺼예요!
도심공항터미널은 공항처럼 항공사별 체크인 카운터가 있고 항공사 사무실, 여행안내소, 환전소, 면세점 관련 서비스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출입국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 탑승 라운지를 통해 전용버스에 오르면 공항에 도착해서 다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비행기에 탑승 할 수 있답니다. 자세한 이용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calt.co.kr)를 참고하세요.
코엑스 대서양홀 옆문을 통해 나와 화살표 방향대로 50m 가시면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서울이 나올겁니다.
호텔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봉은사 입구입니다.
봉은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 센터와 호텔 등이 밀집된 서울 중심에 있는 1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봉은사는 일반인들이 참선과 명상을 할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사찰에 머물며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으니 불교나 한국의 사찰에 관심 있다면 한번 경험해보세요.
한국 절에 처음 가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절에서는 지켜야할 기본 예법이 있습니다.
봉은사에서 처음 만나는 문이 천왕문입니다. 문 양쪽에 있는 사천왕 앞에서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고 들어가야 해요.
법당과 탑, 스님 앞에서도 합장과 함께 고개 숙이며 마음으로 기원한답니다.
대웅전에 들어가 절을 해도 좋아요. 절은 한번 또는 세 번으로 홀수로 해야 하고요.
소원이 있다면 108가지 번뇌를 떨쳐 내며 몸을 낮춰 경배하는 108배를 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듯해요.
108배는 쉽지 않은 의식으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정돈된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정갈해지는 108배는 운동에도 좋아 불교신자뿐 아니라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이나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하신답니다. 우리도 한국의 안녕과 동그란 몸 홀쭉해지게 108배에 도전해볼까요?
템플스테이는 말 그대로 산사에 머물며 스님과 더불어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심신의 휴식을 갖도록 한 것이다. 최근에는 종교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찾아가 즐길 수 있는 휴양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답니다. 한 번쯤 경험해봐도 좋은 체험입니다.
2호선 삼성역에서 세 정거장 지나 강남역에서 내리세요.
강남역 2번 출구 양재역 방향으로 600M 곧장 걸으시다가 삼성자동차가 보이는 곳으로 길을 건너시면 왼쪽편에 불고기브라더스라고 크게 간판이 보입니다.
오늘 점심은 외국인들이 김치 다음으로 좋아하고 즐기는 불고기랍니다!
불고기는 쇠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에 재었다가 불에 굽는 한국요리로 잔칫상엔 꼭 올라가는 음식이죠. 양념 맛이 진하지 않아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랍니다.
불고기는 크게 언양식과 광양식, 평양식, 그리고 전라도식 등으로 구분되는데 언양식은 2~3일 숙성, 광양식은 즉석 양념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평양식은 물이 많은 전골 방식이며, 전라도식은 떡갈비에 가까운 모양으로 지방마다 특색이 있어요. 특히 양념불고기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언양식과 광양식 불고기는 간장 양념 외에 별다른 재료를 섞지 않아 육질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와! 한국의 불고기 정말 다양하죠?
자연산 송이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긴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와 언양식, 광양식, 소삼겹 생고기 세트로 주문했어요.
점심세트 메뉴(오후 5시까지 제공)라 강된장, 모둠 쌈, 흑미밥 그리고 커피가 풀코스로 제공된답니다.
냉면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추가요금(3,000원)을 더 내면 드실 수 있어요.
불고기 맛있게 드시고, 강된장에 비빈 밥을 쌈 쌓아 드셔 보세요.
아마도 그 맛에 반해 숟가락 놓기가 아쉬우실 거예요!
불고기와 곁들이는 음료로는 와인잔에 마시는 막걸리는 어떠세요?
막걸리에 대해서 보시려면 '[요래의 서울여행]13화. 건강한 한국의 술 막걸리를 만나보자!'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막걸리는 사발이나 옹기그릇에 마셔야 제맛이지만 와인대신 막걸리를 와인잔에 마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새로운 경험이 되실듯합니다.
술이 부담스럽다면 더위를 식혀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매실에이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전화 02) 2051-6911~3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 AM 11시 ~ PM 10시
토요일~일요일 : PM 12시 ~ PM 10시
* 강남역점은 직장인들이 많아 점심 시간은 미리 예약해두면 기다리지 않고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호선 강남역 1번 출구에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국기원 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왼쪽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있고 조금 더 가면 국기원이 보입니다.
태권도를 아시나요?
태권도는 한국 고유의 전통무술로, 1988년 서울올림픽경기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경기대회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가, 2000년 제27회 시드니올림픽경기대회 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이제 전 세계 7,000여 만 명이 수련하는 세계적 스포츠죠.
국기원은 한국 고유의 국기인 태권도를 관장하고 보급하고자 설립된 곳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내대회 개최, 지도자 육성, 승단 심사, 외국인을 위한 연무시범 등의 일이 맡고 있답니다.
이곳에 있는 국기원 기념관을 둘러 보시면 태권도의 역사와 현주소를 알 수 있을 거에요.
마침 국기원 체육관에는 사범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 우렁찬 기합 소리에 체육관이 떠나갈 듯했답니다.
한국 남자라면 누구나 배운다는 태권도!
누가 얼마나 잘하나를 알려면 승품단 심사로 도복에 두른 품띠 색으로 알수 있는데 그 순서를 알려 드릴게요.
급수에 따라 흰색띠 → 노란띠 → 주황띠 → 초록띠 → 보라띠 → 밤띠 → 빨간띠를 두른다고 해요.
국기원에서 승품심사를 받는 품부터 빨간색과 검정색이 함께 있는 띠를 두르고, 1단부터 검은색 띠를 허리에 두른다고 합니다.
이젠 도복에 두른 띠의 색만 봐도 어느정도 실력인지 아실 수 있으시겠죠?
국기원을 보고 나면 다시 강남역 쪽으로 내려가 봐요.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미디어폴이 있습니다.
강남대로의 아이콘인 미디어폴은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 공공시설물이에요.
12.4m 높이의 이 시설물은 강남역 7번 출구에서부터 총 22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단순 조형물이 아닌 예술작품, 첨단기술이 합쳐진 가로시설이랍니다. 스크린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볼 수 있고, 교통 및 지역 정보와 실시간 뉴스 등 각종 정보, 영화 정보 같은 엔터테인먼트 정보도 즐길 수 있답니다.
내장 카메라가 있어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요!
강남대로를 지나시며 미디어폴이 보이시거든 즉석 사진을 찍어 친구들에게 잘 지내고 있노라며 기념사진 한 장씩 찍어 보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무료이니 맘껏 이용하세요.
국기원 앞에서 택시를 타시거나 강남대로로 내려와서 택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려면 2호선 강남역에서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에서 갈아타 3호선 신사역에 내려야 합니다.
짧은 거리이므로 둘러가는 지하철보다는 택시를 타는 것이 시간을 아끼고 여유있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패션, 디자인, 음식 등의 명소로 가득한 독특한 동네나 거리가 있죠.
뉴욕에 소호, 바르셀로나에 람브라스 거리, 파리에 몽마르트 거리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서울의 소호라 불릴만한 '신사동 가로수길'이 있답니다.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산공원 방향으로 직진해 3분 정도 걸으면 왼편에 J-TOWER가 보입니다. 여기서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와 신사중학교까지 길게 이어 지는 은행나무길이 가로수길이랍니다.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혼재된 이국적 분위기의 카페와 화랑, 앤틱 소품가게, 이국적인 취향의 퓨전음식점들로 유럽의 어느 거리를 거니는 것 같은 낭만과 한적함을 누릴 수 있는 산책로로 알려져 있어요.
그저 산책하듯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곳이네요.
이곳은 가로수를 따라 이어지는 작은 가게들과 유럽을 떠올리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니 맘에 드는 곳을 골라 잠시 쉬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입니다.
드라마 촬영이나 방송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들르는 곳이죠. 운이 좋다면 유명 연예인을 만날 수도 있을 거에요.
저도 TV에서만 보던 연예인들을 여럿 보았답니다! 히힛~
가로수길을 산책하다 보니 어느새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간식거리로 배을 채워 볼까요.
한국 간식 거리의 대표, 'School Food(스쿨푸드)'.
외부에서 풍기는 모습에 고급 레스토랑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분식집이에요.
한국 사람 중에 '김떡순'을 모르는 사람 없어요. '김떡순'이라면 사람 이름 같기도 한데, 바로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순대를 붙여 부르기 쉽게 만든 신조어랍니다. '김떡순'은 남녀노소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한국인에게 널리사랑받는 간식 거리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입 뿐만 아니라 마음도 풍족하게 해준답니다. 'School Food(스쿨푸드)' 에서는 김밥을 작게 만드는데요, 이렇게 작게 만든 김밥을 '마리'라고 불러요. 그래선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특히, 오징어 먹물마리와 국물 떡볶이는 최고 인기 메뉴이니 떡볶이가 다소 매울지도 모르지만, 꼭 맛보길 권합니다.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택시가 제일 편리합니다.
다소 교통 체증을 참작하더라도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4,000원 안팎입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청담 사거리로 가는 주변거리를 '연예인 거리'라 합니다.
이곳은 유명 헤어숍, 명품 매장이 즐비해서 한류 스타를 비롯한 연예인이 머리 모양을 바꾸거나 명품을 구입하려고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연예인 거리에 간 김에 여러분도 연예인 따라잡기를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TV나 영화, 잡지 등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면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출발해 학동 사거리를 지나 청담 사거리까지 다녀보세요. 인기 연예인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신 유행에 맞게 변신하는 장소가 이곳에 모여 있답니다. 헤어스타일이 인상과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고 하죠 이번 기회에 평소 관심을 두었던 연예인 스타일로 변신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와우! 우리도 연예인처럼 변신해 볼까요!
헤어스타일로 한껏 멋을 냈다면 주얼리샵은 어떠세요?
여러 해외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청담동 그중에서 일명 고소영 빌딩이라 불리는 멋진 건물 외관부터 독특한 그 곳에 있는 루시애(Lucie) 라는 주얼리 샵을 찾아 가봤어요.
마침 이곳은 MBC 연예오락프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웨딩촬영을 한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이기도 했답니다.
일본 명품 브랜드 루시애(Lucie)는 일본 웨딩 주얼리 1위 니와카(Niwaka)의 대표 브랜드로 일본에서는 섬세한 세공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잡지에 실린 탤런트 이다해가 착용한 1억 5천만 원 짜리 카모마일 티아라도 써보았다죠.
오호~ 제가 화보를 찍는 것만 같습니다.
참 예약하지 않으면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어요. 여러분도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루시애(Lucie) - http://www.lucie.jp/kn/top_kn.html
요즘 연예인들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말 잘 꾸미고 나오죠.
자 이번에는 연예인 따라잡기 방법 중 가볍게 할 수 있는 네일아트를 해봤어요. 평소 애용하는 매장도 좋지만 문득 네일 아트를 받고 싶다면, 거리를 지나다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 좋아하는 컬러로 꾸며보아요. 예뻐진 손톱을 보자면 기분 전환은 제대로 됐음을 느끼실 겁니다.
비용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추가로 마사지 케어나 아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청담동에서 한껏 멋을 부려봤다면 이제 압구정 그 거리를 거닐며 둘러보기로 해요.
가볍게 보고, 먹고, 마시며 즐기기 좋은 곳인 압구정 로데오 거리랍니다.
바로 인접해 있어 그저 발길 닿는대로 거닐다 보면 이곳이 청담동이고, 저곳이 압구정이구나 싶으실거예요.
청담동에서 압구정동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입니다. 이곳에서 부터 압구정동으로 넘어갑니다.
시간도 어느덧 저녁이 되었고, 청담에서 압구정까지 걸어서 왔더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오늘 저녁으로 선택한 메뉴는 복국입니다. 압구정에서 유명한 '금수복국'에서 든든히 배를 채워요.
복국은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에도 좋을 뿐 아니라 피로 회복과 씹히는 맛도 즐겁답니다.
복국은 빨갛게 고춧가루 넣고 끓인 매운탕과 콩나물과 무 그리고 미나리를 넣어 끓인 담백하고 시원한 복어맑은탕이 있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면 매운탕, 담백한 맛을 좋아하면 복어맑은탕을 주문하세요.
또 은복, 밀복, 까치복, 참복으로 나뉘는데 가장 대중적인 은복은 닭가슴살처럼 퍽퍽해도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밀복은 쫄깃하고, 까치복은 부드럽고, 참복은 탱탱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어느 것을 먹어도 맛있지만, 복어 종류에 따라 먹는 느낌이 다르니 성향에 맞게 골라 드세요. 시원한 국물을 마시면 어느새 에너지는 충전되고 피로가 풀리는 걸 느끼실 거에요. 금수복국 (www.ksbog.com)은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니 시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요.
먹고 나오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낮동안 많은 곳을 돌아봤으니 이제 저녁은 음악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떨까요?
압구정을 대표하는 째즈와 블루스 클럽을 소개합니다.
정통 재즈음악의 본 고장 'Once In a Blue Moon'
원스 인 어 블루문은 '푸른 달에서의 한때'라는 의미로 극히 드문 순간, 즉 '사람의 가장 행복했던 한때'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청담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라이브 재즈공연을 매일 밤 간단한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클럽이에요.
매일 저녁 1부(밤 7:30 ~ 10:00)와 2부(밤 10:20 ~ 12:40)로 나뉘어 공연하며, 수요일은 1부만 공연한다고 합니다.
공연 시간과 요일별 출연 뮤지션, 공연 시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www.onceinabluemoon.co.kr)에서 미리 알아보면 좋아요. 유명한 곳이라 드라마나 영화 촬영도 많이 했고, 유명한 뮤지션의 공연도 많이 하니 이곳에서 멋진 공연을 감상하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보세요.
저스트 블루스는 국내 유일의 블루스 클럽으로 블루스 기타리스트 채수영씨가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1부 공연(밤 9:00 ~ 11:00)과 2부 공연(밤 12:00 ~ 새벽 1:30)으로 나뉘어 매일 두차례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매번 다른 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채수영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에 심취해 볼까요.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실겁니다.
주요코스 | 시간 | 비용 |
---|---|---|
1. 삼성역 6번 출구에서 코엑스와 봉은사 |
9:00 ~ 11:45 (2시간 45분) |
아쿠아리움-15,500 |
[이동] 코엑스에서 강남역 |
11:45 ~ 12:00 (15분) |
지하철 900원 |
2. 강남역 |
12:00~ 13:00 (1시간) |
도보관광 |
[점심] 불고기브라더스 (불고기 전문점) |
13:00 ~ 14:00 (1시간) |
한우자연송이불고기세트19,900원 |
[이동] 강남역에서 신사 가로수길 |
14:00 ~ 14:10 (10분) |
택시 3,300원 |
3. 신사 가로수길 |
14:10~ 15:30 (1시간 20분) |
도보 관광 |
[이동] 신사 가로수길에서 청담 |
15:30 ~ 15:40 (10분) |
택시 4,000원 |
4. 청담 |
15:40 ~ 19:00 (3시간 20분) |
도보 관광 |
[저녁] 금수복국 (복어요리 전문점) |
19:00 ~ 20:00 (1시간) |
복국 9,000원 |
[이동] 청담에서 압구정 |
20:00~ 20:10(10분) |
도보이동 |
5. 압구정 |
20:10 ~ 21:00(50분) |
도보 관광 |
원스 인어 블루문 또는 저스트 블루스 |
21:00 ~ |
웨스 몽고메리 15,000원(부가세 10%별도), 밀러 9,000원+금토공연시 공연료 5,000원 |
총 시간 및 비용 |
소요 시간 12시간 |
최소 비용 43,690원 이상 |
- 기획 서울관광마케팅 / 사진,글 이연, 이윤환, 김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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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1>
① 광화문 광장 → ② 경복궁 → ③ 인사동 → ④ 명동 → ⑤ N 서울타워를 둘러보기
"서울"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한국인들은 대한민국의 수도, N 서울타워, 서울시청, 경복궁, 남대문, 광화문, 청와대, 명동, 동대문, 청계천 등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한편 외국인들은 김치, 친절하다, 쇼핑, 불고기, 올림픽, 드라마, 바쁘다, 남산, N 서울타워, 월드컵 등을 우선 꼽더군요.
오늘은 해치와 함께 외국인도 한국인도 모두 공감하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서울하면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곳인 ① 광화문 광장 → ② 경복궁 → ③ 인사동 → ④ 명동 → ⑤ N 서울타워를 둘러보기로 해요.
자~ 서울의 매력에 빠지실 준비가 되셨나요?
서울의 상징 " 해치"가 직접 여러분에게 서울의 구석구석을 안내하겠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서울의 도심 중의 도심입니다. 버스나 택시도 좋지만 정체가 없는 지하철 이용을 추천합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 후 3, 4, 7번 출구를 이용하세요.
그중에서도 7번 출구로 나오면 광화문 광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광화문 광장은 종로구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는 세종로 중앙에 조성된 광장으로 2009년
8월 1일에 완공되었어요.
길이 557m, 너비 34m로 조성되었으며, 세부 구간은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 '조선 시대 중심가인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 '한국의 대표 광장',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 광장', '도심 속의 광장',
'청계천 연결부'로 나누어집니다.
광화문 광장은 역사를 이야기하고, 문화와 휴식이 있으며, 미래를 꿈꾸는 곳으로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그럼 떠나볼까요?
광화문 광장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문화행사(음악회, 사진전, 세계 빛축제 등)와 체험행사(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세종대왕 무료체험)가 열립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 흐르는 수로인 " 역사물길 "을 따라 조선 건국부터 2008년까지의 중요한 사건들이 돌판에 기록되어 박물관이나 역사책을 따로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역사적 인물 가운데서도 광화문광장 입구에 서 있는 동상이 바로 조선 해군의 위대한 명장! '이순신 장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뛰어난 전술과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이용한 해전으로 한국인에게는 매우 충성스럽고 용맹한 구국의 상징이랍니다.
동상 주위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보여 줍니다.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높이와 세기가 변하는 역동적인 12 · 23 분수와 장군의 감정을 표현한 LED 조명의 어울림도 구경해 보세요.
12 · 23 분수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단 12척의 전함만을 이끌고 적 함선 133척을 격파한 해전 '명랑대첩'을 상징하는 12라는 숫자와 23전 23승의 영광스런 전승 신화를 뜻하는 23을 상징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싸운 이순신 장군의 뜻과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동상 앞의 세계 최초의 거북이 모양 철갑선인 '거북선' 모형도 놓치지 말고 꼭 둘러보세요.
여름철에는 동상 앞 바닥에서 분수 쇼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분수가 올라오는 사이로 마구 뛰어다니기도 하고, 손이나 발로 물줄기를 막고 장난을 치는 모습이 너무나 익살스럽고 시원해 보입니다. 더운 여름이면 분수광장이 어린이들에게는 물놀이장이나 다름없는 거죠.
바닥에 주저앉아 물을 맞고, 분수 속을 걸어가는 아이들. 이에 뒤질세라 연인과 청소년들, 엄마, 아빠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은 무더위도 잊을 정도랍니다.
여러분도 무더운 여름날 이곳을 찾는다면, 분수 속에서 동심을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선악을 구분하는 상상 속의 동물 해치(獬豸)
그리고 저의 원형인 해치를 자세히 알 수 있는 해치 광장도 있답니다. 서울의 상징 해치는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동물이며, 재앙을 물리쳐 '안전'을 지켜주고, '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령스러운 상상의 동물입니다.
에헴, 제 자랑 같아서 쑥스럽네요.^^
해치마당은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 지하공간에 있는데 이곳에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 모형과 옛 서울의 중심거리인 육조거리 토층원형이 전시돼 있으니 꼭 한번 둘러보세요.
해치의 원래 생김새는 머리에 뿔, 목에 방울이 달렸으며,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의 날개를 닮은 깃털로 날아다닐 수 있는 상상속의 동물이자 서울의 수호동물입니다. 여름에는 물가에, 겨울에는 소나무 숲에 살며 서울의 광화문과 경복궁을 지켜준다고 알려졌답니다.
서울에 왔다면, 서울의 상징 해치를 안고 기념사진도 찰칵! 귀여운 해치가 복과 행운을 빌어줄 거라 믿는다면, 해치 인형을 내 침대맡에 올려놓고 매일 보는 건 어떨까요? 재앙이 물러나고 복과 행운이 굴러들어올 거예요.
저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 http://haechi.seoul.go.kr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최고의 문자로 꼽는 문자가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한국 고유의 문자인 '한글'이랍니다.
한글 창제 제 563주년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는 한글의 창제자이자 조선의 4번째 왕인 세종대왕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세종로로 불리는 서울 광화문 앞 거리에 바로 그 역사의 주인공이 제자리를 찾게 된 거죠.
동상 앞쪽에 해시계,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 별자리를 관찰하는 혼천의가 함께 전시되어 세종대왕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많은 업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동상 하부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 전시관 '세종이야기'에서는 한글의 체계와 창제 과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글창제의 큰 뜻과 세계의 언어로 손색없는 한글을 만나 보세요.
세종대왕상 앞에는 관광객을 위해 세종대왕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담으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듯싶어요. 찰칵!
더불어 광화문 광장은 한류스타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이 출연한 KBS 드라마 <아이리스>로도 유명합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세종대왕상 등 광화문광장 일대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차량 추격신, 총격신, 그리고 자동차 폭발신을 촬영하여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외국인에게도 더 낯익은 명소가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바라본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왕상, 이순신 동상에 저 멀리 경복궁까지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유럽 도시들의 시청 앞 광장에도 겨울이면 시민들을 위한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지는데, 서울도 시청과 광화문 광장 두 곳에 겨울이면 임시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리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답니다.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스케이트 타는 장면을 바로 이곳에서 촬영했답니다. 광화문 광장을 오셨다면 드라마 속의 실제 공간을 직접 방문해 추억을 되살려 보세요!
자세한 스케이트 개장에 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 http://www.seoulskate.or.kr
▲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도심에서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광화문 광장내 스케이트장.
▲ 더불어 왠지 내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기분, 그런 기분을 느껴보세요!!
▲ 해치광장에서 경사로를 통해 바라본 세종대왕상과 그 뒤로 보이는 북악산.
광화문 광장을 둘러보았다면, 광장 끝에서 바로 보이는 조선의 왕궁 경복궁 으로 가보아요!!
세종대왕 동상 뒤쪽에서 보면 광화문과 경복궁은 바로 보입니다. 광화문 광장 뒤편으로 보이는 곳이 경복궁입니다.
지금은 제자리를 찾고자 공사 중인 광화문 공사 가림막에 막혀 보이지는 않네요.
광화문광장에서 경복궁 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난 건널목을 건너 광화문 열린마당을 지나 동십자각 지하보도를 건너가면 경복궁 입구가 나옵니다.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아요.
▲ 광화문광장 오른쪽으로 나오면 만나는 광화문 열린마당. ▲ 도로 가운데 보이는 동십자각과 지하보도 입구
경복궁은 한국 전통 건축술의 집대성인 궁궐 건축 외에도 고궁 박물관, 호위 무사 교대식, 민속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근엄한 표정으로 시선도 움직이지 않고, 숨도 쉬지 않을 것만 같은 호위 무사들이지만 무표정이라고 너무 무서워 마시고 옆에 다가가 기념사진을 찍어보세요.
참고로 경복궁을 지키는 무사들 가운데 가장 서열이 높은 사람은 붉은 갑옷을 입은 수문장입니다.
이왕이면 수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게 더 좋겠죠?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의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간 정각 (휴관일/우천시 제외)에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시간 맞춰서 의식을 지켜보세요!!
입장권을 내고 흥례문을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 경복궁에 관한 안내책자가 놓여 있으니 꼭 챙기세요.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로 된 책자엔 경복궁을 돌아보는데 아주 유용한 관람 정보와 경복궁 상세지도가 있어 경복궁을 알차게 둘러보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으시다면, 흥례문 안쪽 경복궁 안내실 앞에서 시작하는 무료 해설을 이용하시면 알차게 경복궁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국립 민속박물관 앞에서는 주말이나 명절이면 신명나는 전통 민속 놀이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이 분위기를 타고 한지 등 만들기, 단소 만들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소원종이에 적어 소원나무에 걸어보는 ‘소원지 걸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민속체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느끼고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래요!!
광화문에서 경복궁으로 가면서 들어갔던 출입구로 나와 동십자각 옆의 건널목 건너 큰길을 따라 걸으세요.
높은 벽돌담이 있는데 나름대로 운치가 있답니다. 5분 정도 걷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 편이 안국역 쪽 인사동 입구랍니다.
길 건너편에 멋진 조형물이 있는 인사동 입구가 보이네요. 인사동의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들어가 볼까요!
인사동은 종로2가에서 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700m의 길에 그림, 도자기 등을 파는 가게가 즐비하고, 떡과 다과를 비롯한 한국 음식에서 길거리 음식들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맛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거리엔 아이를 목마 태운 가족에서부터 추억을 만드는 연인, 옛 추억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까지 북적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곳이죠.
인사동, 외국인들 가장 가보고 싶은 '한국전통문화 대표 문화거리'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 인사동관광안내센터. ▲ 인사동 안내지도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는 자동 안내 시스템
인사동을 꼼꼼히 살펴보려면 제일 먼저 관광 안내소를 찾아가보세요. 관광 안내소는 인사동길 안국역쪽 입구에 있어요.
인사동의 명소를 표시한 지도와 간략한 설명을 듣고 나면 인사동을 바라보는 깊이가 달라진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통역 가능한 문화해설사가 365일 상주하니 외국인이라도 쉽게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도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는 인사동 관광 자동 시스템기기도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답니다. 인사동 입구에 도착하면 인사동관광안내센터를 먼저 들러보세요.
입구에는 붓 조형물 '일획을 긋다'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자연광장도 있습니다. '일획을 긋다'는 인사동의 위상과 품격 높은 한국의 인문학 전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마치 인사동을 종이로 삼아 거대한 원형의 획을 긋고, 주변의 기운을 한 곳으로 모으는 형상이랍니다. 종로의 중심인 인사동의 문화적, 지정학적 위상을 보여 주는 듯합니다.
▲ 인사동의 명소로 자리 잡은 쌈지길
다양한 아트 샵이 모여 있는 쌈지길은 층 개념보다는 길과 길이 이어진 수직적인 골목길로 설계된 독특한 건물구조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들어서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린답니다 .
인사동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전시의 중심지입니다. 크고 작은 전시공간들이 많아 갤러리 탐방만으로도 하루가 다 갈 정도로 국내외 예술가들의 전시가 가득합니다. 갤러리 탐방은 더 많은 정보와 함께 다음번을 기약해 보아요.
비록 700m의 짧은 길이지만 양옆으로 갈라지는 골목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랍니다. 구석구석 들어선 찻집과 음식점들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자~ 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니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입니다.
한국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구경도 배를 든든히 채우고 보자는 뜻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전통 음식들로 점심을 해결해 보세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고민되시죠? 그 고민 제가 해결해 드릴게요.
인사동 길 중간쯤인 인사갤러리 뒷편 골목 '오수'(02-735-5255)는 검은 콩으로 만든 흑두부 전문점입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 까지 점심특선 정식으로 맛볼 수 있는 '오수정식'은 1인분에 6,000원으로 8가지 이상의 기본 반찬과 흑두부구이, 생선구이, 녹차돌솥밥과 청국장 또는 순두부찌개를 골라 먹을수 있답니다. 저는 '흑두부 불고기정식'을 먹었습니다. 흑두부 철판구이와 불고기가 추가로 나오는데 푸짐한 것이 한정식 밥상을 제대로 받은 느낌입니다.
불고기는 외국인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메뉴라 더욱 인기 좋을 듯합니다. 담백한 검은콩으로 만든 흑두부를 김에 얹어 양념간장이나 볶은 김치를 얹어 먹는 맛이란!! 더욱이 갓 지은 돌솥밥과 누룽지까지! 거기에 전통의 맛 청국장과 칼칼한 순두부 찌개의 맛까지 아주 별미였습니다.
누에고치 모양으로 빚은 조랭이떡은 북한인 개성지방의 설 음식이며, 개성만두·보쌈김치와 더불어 개성지방의 3대 음식으로 꼽히는 향토요리입니다.
개성만두 전문점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정문 앞 궁(02-733-9240)에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조랭이떡 만두국(8,000원)을 먹어 보아요. 만두피가 얇아 속이 훤히 비치는 게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더불어 조랭이떡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입안이 행복해집니다.
깔끔하고 개운한 동치미와 맛깔스럽게 담은 김치와 깍두기도 한몫합니다. 맛난 음식들로 맛있고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또 인사동 거리를 거닐어 볼까요.
한국을 느낄 수 있는 인사동 거리를 거닐다 보니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그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네요!
여행의 또다른 묘미, 기념품들을 사기로 해요. 외국인 친구가 없으시다면 외국 여행 갈 때 그곳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면 아주 좋아할 듯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한국을 알릴 수도, 마음을 전할 수도 있는 기념품이 인사동 어디에서나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선물을 고르면 좋을지 걱정이 된다면 제 친구 요래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하회탈, 국기로 만든 마그네틱, 조각보 컵 받침, 수저 세트, 나전칠기 보석함, 한지로 만든 공책, 옛날 돈, 한국을 상징하는 것들로 만든 책갈피, 고운 한복들.
인사동을 구경하다 보면 곳곳에 줄까지 서서 먹는 길거리 음식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요. 옥수수엿을 실처럼 가늘고 고운 꿀실로 만든 '꿀타래', 대패로 밀어 핫도그처럼 만들어주는 '대패엿', 옥수수 호떡, 국화모양의 '국화빵', 전통 떡들까지!! 입도 즐겁고 마음도 풍성해지는 인사동 거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인사동은 서울의 중심부, 종로의 현대화된 건물들과 바쁜 사람들 사이에서 잠깐의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같은 장소입니다. 주말에 차 없는 거리(토요일 : 오후 2시 ~ 밤 10시 / 일요일 : 오전 10시 ~ 밤 10시)에 방문하면 더 자유롭게 인사동 골목 골목을 돌아볼 수 있답니다.
1) 대중교통 이용하기
▲ 인사동 입구 쪽에 있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 무료 통역 표시가 붙은 택시는 외국관광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도보로 이동하기
▲ 보신각 전경
인사동을 빠져나와 종각역 빙향으로 약 200m쯤 걸어가면 보신각이 보여요. 보신각에는 큰 종에 매달려 있는데 12월 31일 자정 해가 바뀔 때 '타종식'을 한답니다. 그날 밤에는 보신각 주위가 발 디딜 틈이 없이 서울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죠. 완전 축제 분위기입니다. 보신각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걸어가다 광교를 지나면 다음 코스인 명동이 보입니다.
명동 거리는 최신 유행이 넘실대는 곳이기도 하죠.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내에 있는 명품 매장부터 FOREVER21(02-727-3300) 명동 밀레오레, 명동 NOON SQUARE 등 한국 패션을 주도하는 쇼핑몰이 명동에 다 모여 있습니다.
나만의 스타일로 한 벌 쭉 빼입어 보세요. 명동에서는 누구나 멋쟁이가 된답니다.
쇼핑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해가 집니다. 명동의 밤거리는 네온사인으로 화려합니다.
낮보다 밤거리를 다니는 편이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명동의 밤
잠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명동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1898년 완공된 명동성당은 한국 가톨릭교회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명동거리와는 경건한 분위기입니다.
참, 갖가지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죠. 구수한 버터구이 오징어 냄새, 바싹한 감자 튀김, 설탕을 녹여 만든 심심풀이 간식 달고나까지! 군침이 계속 돕니다. 너무 맛있다고 많이 먹진 마세요. 맛있는 저녁을 먹어야 하니까요.
쇼핑과 간식거리로 오감이 즐거우셨나요. 그래도 저녁을 빼놓을 순 없죠. 든든한 저녁 식사로 명동칼국수 한 사발 어떠세요. 35년 전통의 명동교자(02-776-5348)의 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구수한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게다가 면 위에 놓인 만두와 채소, 고기 고명은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해준답니다.
칼국수 한 그릇(7,000원)에다 배가 고프면 만두 1인분(7,000원)을 추가해서 드세요. 낮 동안 돌아다니느라 피곤했던 피로도 국수면 풀리듯 술술 풀려버릴 거예요. 명동교자는 명동역 8번 출구로 나와 좌측 첫 번째 골목으로 100m 정도 들어오면 있습니다.
참, 칼국수 맛있게 드시는 팁을 알려 드릴게요.
명동교자 고유의 맛을 내는 양념장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적당히 풀고, 김치를 쭉 찢어 같이 먹어보세요. 그 맛이 기막힙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작은 그릇에 나오는 최상의 쌀과 물로 지은 밥도 맛있어요. 면을 다 먹고 얼큰한 육수에 말아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
명동교자에서 김치와 밥과 면은 무한 서비스됩니다.
다음 코스를 가기 전 든든히 배를 채우기에 이만한 곳이 없죠!
명동역 2번 출구로 나오면 N 서울타워로 가는 노란 버스(2번, 3번, 5번)를 탈 수 있어요. 케이블카를 타려면 이곳에서 택시를 타면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기본료로 갈 수 있습니다.
▲ 남산 N 서울타워 순환하는 노란 버스
케이블카를 타면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N서울타워까지 더 쉽게 오를 수 있어요.
- 명동에서 N 서울타워를 간다면 케이블카(왕복 7,500원 / 편도 6,000원)를 이용해 보세요.
- 노란색 남산 순환버스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2번 출구로 나가면 승강장이 있으며, 명동역 2번 출구에도 승강장이 있습니다.
- 노란색 남산 순환버스와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버스 번호는 05번을 확인하세요.
- 택시를 이용하면 3,000원 정도 요금을 예상하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360도 촬영한 VR 이미지입니다. 마우스를 올린 뒤 키보드의 화살표 키를 이용하면 360도 회전, +,- 키를 이용해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합니다.
서울의 야경을 보며 그리운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소에 하지 못한 말들을 엽서에 담아 보는 건 어떨까요?
N 서울타워의 모습이 담긴 엽서는 플라자 1층과 타워 2층 기프트 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표 또한 판매하고 있으니 주소 정확히 적어 우표 붙인 후 직원에게 맡기면 한꺼번에 발송해 준다고 하니 꼭 이용해 보길 바라요.
주요코스 | 시간 | 비용 |
---|---|---|
1. 광화문역 5,6,7번 출구에서 광화문 광장 |
09:00 ~ 09:40 (50분) |
무료 |
[이동] 광화문광장에서 경복궁 |
09:40 ~ 09:50 (10분) |
도보 이동 |
2.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
09:50 ~ 12:20 (약 2시간 30분) |
입장료 3,000원 |
[이동] 경복궁에서 인사동 |
12:20 ~ 12:30 (10분) |
도보 이동 |
[점심] - 인사동 궁(개성만두 전문점) - 오수(흑두부 전문점) |
12:30 ~ 13:20 (50분) |
- 조랭이떡 만두국 8,000원 |
3. 인사동 |
13:20 ~ 15:00 (1시간 40분) |
도보 관광 |
[이동] 인사동에서 명동 |
15:00 ~ 15:20 (20분) |
도보 이동 |
4. 명동 |
15:20 ~ 17:50 (2시간30분) |
도보 관광 |
[저녁] 명동교자 (칼국수 전문점) |
17:50 ~ 18:40 (50분) |
칼국수 7,000원 |
[이동] 명동에서 남산 N서울타워 |
18:40 ~ 19:10 (30분) |
버스 800원, 택시 4,500원 |
[이동] 남산 케이블카 |
케이블카 3분 소요 + 대기시간 |
케이블카 왕복 7,500원 |
5. 남산 N서울타워 |
19:10 ~ 21:10 (2시간) |
전망대 입장료 7,000원 |
총 시간 및 비용 |
소요 시간 12시간 |
최소 비용 33,300원 이상 |
- 기획 서울관광마케팅 / 사진,글 이연, 이윤환, 김은성
더보기 ▶ 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2 ① 청계천 → ② 덕수궁 → ③ 시립미술관 → ④ 남대문시장 → ⑤ 국립중앙박물관 → ⑥ 이태원을 둘러보기
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2>① 청계천 → ② 덕수궁 → ③ 시립미술관 → ④ 남대문시장 → ⑤ 국립중앙박물관 → ⑥ 이태원을 둘러보기
오늘은 해치와 함께 서울의 역사와 삶을 엿볼 수 있는 ① 청계천 → ② 덕수궁 → ③ 시립미술관 → ④ 남대문시장 → ⑤ 국립중앙박물관 → ⑥ 이태원을 둘러보기로 해요.
준비되셨나요?
서울의 상징 '해치'가 여러분을 서울의 구석구석을 안내하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떠나볼까요!
청계천의 물줄기는 광화문 광장 바로 옆에서 시작합니다. 교통편은 버스나 택시도 좋지만,
정체가 없는 지하철 이용을 추천합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오면 광장 입구 스프링 조형물을 만나실 겁니다.
오늘의 첫 코스는 서울의 역사와 함께 흐르는 청계천이랍니다.
청계천은 도심 속에 자연이 있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있는 우리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서울 도심 한복판을 흐르며 생활 하천에서 시민의 도시하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계천!
따스한 햇볕 아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을 만큼 아름다운 청계천 산책길을 함께 거닐어 보실까요?
청계천. 그 시작은 세계적 조형미술가 클래스 올덴버그 작 '스프링'으로 청계광장, 광통교,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문화의 벽, 오간수문, 빨래터, 하늘물터, 버들습지는 청계천에서 놓치면 안될 청계 8경입니다.
5.84Km 구간의 물길을 따라 거닐며 한국적 풍경들을 하나씩 둘러보세요!
여름엔 시민들이 발 담그고 물장구를 치며, 물속의 물고기나 오리들과 함께 쉬는 공간으로 도심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답니다. 여러분도 거닐다 잠시 쉬면서 발을 담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청계천은 문화 예술의 장으로 청계광장과 광교에서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 세계 등축제, 서울 빛축제 등의 큰 규모의 문화행사와 더불어 청계천 축대벽을 스크린 삼아 연출되는 디지털 가든과 안개 분수·스크린 분수를 이용한 디지털 캔버스로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드라마나 영화촬영장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는 청계천. 공해 걱정없는 시티바이크(City Bike)를 타고 청계천 한 바퀴를 둘러보는 건 어떠세요?
자세한 문화행사나 내용은 www.cheonggyecheon.or.kr 를 참조하세요.
청계천 출발점이었던 '스프링' 조형물에서 왼쪽으로 꺾어 똑바로 7분 정도 걸으시면 시청 광장이 나옵니다.
시청광장 앞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로 보이는 것이 덕수궁 대한문이랍니다.
청계천에서 천천히 걸어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덕수궁은 조선 선조 때부터 궁궐로 쓰이기 시작해 광해군, 인조, 고종황제가 거처하며 우리나라 근대사의 주 무대가 되었던 궁입니다.
다른 궁들과 달리 중화전(中和殿)과 같은 전통 양식의 건물과 대한제국 시대에 지어진 석조전(石造殿), 유난히 커피를 좋아했던 고종황제가 자주 머물렀던 정관헌(靜觀軒)등 서양식 건물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뽐낸답니다.
▲ 황제가 업무를 보던 편전, 준명당
▲ 고종황제의 집무실이었던 석조전은 서양식 석조 건물로 덕수궁 미술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궁궐의 문을 개폐하고 경비와 순찰 업무를 담당하던 수문장 교대 의식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인기가 높아요.
대한문 앞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세 차례 열린답니다.
화려한 색감의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수십 명의 수문장이 펼치는 40여 분간의 교대 의식은 우리들의 발걸음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거예요. 시간 맞춰 꼭 보시길 권합니다.
수문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무료로 대여해주는 수문장 의상과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전통복식 체험행사도 열린답니다.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궁에서 수문장과 함께 기념사진 한 컷 어떠세요!!
또한, 덕수궁 내 미술관에서는 상시 전시가 열리니 궁궐 속 미술관 나들이도 좋을 듯합니다.
공연시간과 공연일정은 홈페이지(http://www.allthatjazz.kr/) 를 참고해주세요. 09:00 ~ 10:30 (1시간30분) 무료 10:30 ~ 10:40 (10분) 도보 이동 10:40 ~ 12:00 (1시간20분) 입장료 1,000원 [이동] 덕수궁에서 시립미술관 12:00 ~ 12:05 (5분) 도보 이동 12:05 ~ 12:45 (45분) 입장료 12,000원 12:45 ~ 13:00 (15분) 도보 이동 [점심]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갈치조림) 13:00 ~ 14:00 (1시간) 갈치조림 6,000원 14:00 ~15:30 (1시간30분) 도보 관광 [이동] 남대문시장에서 국립중앙박물관 15:30 ~ 15:45 (15분) 지하철 900원 5. 국립중앙박물관 15:45 ~ 18:00 (2시간15분) 입장료 무료 [이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태원 18:00 ~ 18:15 (15분) 택시 4,000원 6. 이태원 18:15 ~ 19:45 (1시간30분) 도보 관광 19:45 ~ 20:45 (1시간) 수제 햄버거 9,900원 레몬에이드 4,000원 (부가세 10%) [재즈바] All That Jazz 20:45 ~ (3시간) 공연료 5,000원 맥주 7,000원 총 시간 및 비용 소요 시간 12시간 최소 비용 39,190원 이상
덕수궁 대한문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연인들의 산책로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이랍니다.
이 분위기 좋은 길을 따라 천천히 5분 정도 걸으면 서울시립미술관 입구가 나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을 조화시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곳으로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지금의 서울시립미술관 건물은 1928년 일제가 경성재판소로 사용하고자 지은 건물로 광복 후에는 대법원으로 사용되다가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이전하고서 200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은 1928년 르네상스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옛 대법원 청사의 전면부만을 그대로 보존하고 뒷부분은 신축한 건물로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237호로 지정된 의미 있는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리 천정으로 쏟아지는 자연광이 뿜어내는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나무 계단을 걸으면 공간의 독특한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 꼭 한번 올라가 보세요. 이곳은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서울에서도 최고의 사진촬영지로 꼽는 곳이니 이곳에서 화사한 인물사진을 찍어 보는 건 어떨까요!
또 하나! 야경 또한 멋진 곳이랍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남대문시장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입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15분 정도
쭉 걸으면 정면에 공사가 한창인 숭례문이 보이고 숭례문 교차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면 바로 시계탑이 있는 남대문 시장 남쪽 입구입니다.
찾아가기 어렵지도 않고 도보로 넉넉히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니 도보 이동을 추천합니다.
시계탑을 찾으셨나요? 그렇다면, 맞게 찾으신 겁니다.
시계탑을 시작으로 남대문 시장의 매력에 빠져 보실까요?
숭례문(남대문) 동쪽에 자리한 남대문시장은 조선 태종 14년(1414) 서울의 남대문 근처에 가게를 지어 상인들에게 빌려준 것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이르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전통시장이랍니다.
어느 나라를 가든 생생한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시장이 아닐까요!
한국인의 정서와 다양하고 알뜰한 쇼핑을 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곳. 그곳은 바로 남대문시장인 거죠.
자 그럼, 남대문시장 구경을 시작해볼까요?
남대문의 명물, 갈치조림으로 점심을 해결해요!
남대문시장과 함께 해 온 골목 속 맛집들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그 중 가장 유명한 갈치조림을 먹어보기로 해요.
갈치는 따뜻한 남쪽바다에서 서식하는 은빛이 나는 가늘고 긴 생선으로, 맛이 아주 좋아 한국사람들이 즐겨 먹는 생선이랍니다. 갈치에 무나 감자를 넣어 조림하면 밥 한 그릇 금세 비우는 맛있는 음식이죠!
가시가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자 그럼 먹어 볼까요?
사진의 순서처럼 갈치 가시를 잘 발라서 드시고요, 밥은 필요한 만큼 더 드실 수 있도록 제공하니 든든하게 드세요.
남대문시장의 필수 먹을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갈치조림을 먹을 수 있는 갈치 골목에는 수십 개의 식당이 몰려 있어요.
인기 많은 곳은 줄을 서서 먹기도 하나 그 맛은 비슷비슷하니 줄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맛있게 드시길 권합니다.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호떡, 만두 등의 길거리 음식들로 쇼핑으로 출출한 배를 달래보세요.
남대문시장에는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소가 여러 군데 있고, 길거리에서도 여행 자료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무료 통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하시면 남대문시장을 좀 더 쉽게 둘러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골목골목 복잡해 보이지만, 이렇게 보니 남대문 시장길이 한눈에 보이시죠?
즐거운 시장 나들이 되세요.
더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namdaemunmarket.co.kr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4호선 이촌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5개 역을 지나는 10분 거리입니다.
▲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오는 곳. ▲ 2번 출구 앞. 여기서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는 300m.
국립중앙박물관은 경복궁 안에 있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2005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면적이 3배 이상 넓어져 규모만 따지면 세계 6대 박물관에 속합니다.
단일 건물로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대충 둘러봐도 족히 10시간이 넘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이런 방대한 볼거리들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는 영상안내기와 음성안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박물관 관람은 주제별로 12가지 코스가 있으니 코스별로 차례차례 관람하시면 더 좋답니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단말기에 추천 코스를 입력하면 안내를 시작하는데, 이렇게 똑똑한 내비게이션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랍니다!
또한 전시 내용을 일일이 노트에 적을 필요도 없이 전시관 북마크 서비스를 통해 관람 정보를 인터넷으로 바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편리한 안내 시스템으로 관람객들에게 최대한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하니 너무 편하게 볼 수 있겠네요.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나 영국의 대영박물관 못지않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자랑스럽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택시를 타고가면 이태원 입구에 있는 아치형 조형물을 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길 건너편에서 택시를 타고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 앞이나 엔틱가구 골목 입구에서 내려달라고 하세요. 버스나 지하철은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택시(요금 4,000원)를 타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답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그들 나라의 전통 음식점들, 그리고 이슬람교 예배당인 중앙성원이 있는 곳.
서울 '이태원'.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이태원은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들이 자주 찾으면서 자연스레 많은 외국인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트렌디한 여성들에게는 쇼핑의 메카로, 미식가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통한답니다.
이태원을 찾았다면 이태원 최고의 포토 스팟인 이슬람 사원을 먼저 둘러 함께 둘러보시고 한국 속의 이슬람을 느껴보세요.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100여 미터 올라가면 이슬람교 중앙성원을 가리키는 표지가 보입니다.
표지가 가리키는 오른쪽으로 올라가세요.
약간의 언덕길을 오르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 오르막길로 가면 됩니다. 저 멀리 사원의 탑이 보이시죠?
자 얼마 남지 않았어요. 힘내세요!
짠!! 바로 여기가 한국에 사는 이슬람 교인들의 성지 중앙성원이랍니다.
멀리서 보였던 양쪽 탑이 가까이서 보니 더욱 높고 웅장하네요.
자 다음으로 갈 곳은 이태원을 고풍스러운 멋으로 채워주는 엔틱 가구 거리입니다. 지하철 역에서는 4번 출구를 빠져나오는 것이 가장 가까워요.
이태원 엔틱가구거리는 이태원역 해밀턴호텔 맞은편에서 보광동 방면으로 내려가는 길 초입의 200~300m 지점에 형성된 거리입니다. 길 좌우로 100여 개의 고가구점과 골동품점이 모여 있어 중세 유럽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태원의 명소랍니다.
이곳에 엔틱가구거리가 형성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당시 이태원에 살던 미8군 소속 주한미군에게 가구를 구입하고 처분하는 일이 번거로웠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중고 가구를 다루는 가구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차츰 외국인뿐만 아니라 부유층 등 국내 고객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그 규모도 커져 오늘의 엔틱가구거리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엔틱가구거리에 들어서면 시간의 터널을 건너 손때가 묻은 탁자며, 빛바랜 콘솔, 살짝 칠이 벗겨진 촛대 등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이 됐을 물건들이 시선을 잡아끌어요.
창 밖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어느새 손으로 만지는 나를 발견!
집안을 꾸미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아이템이 있으면 흥정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앤티크 열풍이 불면서 가구를 사려는 이들의 발걸음과 더불어 이국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 가구거리 주변 맛집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이태원은 언제나 활기가 넘쳐납니다.
정통 수제버거로 저녁을!
미술관, 박물관에 시장까지 부지런히 돌아다녔더니 슬슬 배가 고파지네요. 서둘러 저녁을 먹어야겠어요.
이태원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보니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만으로도 군침 도는 음식들을 떠올리며 인도 요리를 먹을까? 그리스 요리를 먹어볼까? 멕시코 음식은 어떨까?
고민하다가 쇠고기의 육즙이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두툼한 패티, 형형색색의 웰빙 야채, 남모를 비법이 담겨 있는 소스, 여기에 입맛을 한층 돋우는 치즈까지 어우러진 그 자체로 '완벽한 요리'인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수제버거의 진수를 보여줄 곳은 "스모키살룬(Smokey Saloon)"으로 이곳에는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맛있다'라는 뜻을 가진 '앰뷸런스 버거'와 담백한 '빅 아일랜드 버거'를 맛봤는데, 한입에 베어 먹기 어려울 정도로 푸짐한 양과 탁월한 맛으로 온 세상이 다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이젠 맛있는 햄버거도 먹었겠다, 평소 갖고 싶었던 엔틱소품도 샀겠다, 한껏 부푼 기분으로 이태원의 밤을 재즈와 함께 흠뻑 빠져보기로 해요.
재즈 속으로 안내해줄 올댓재즈는 이태원역 1번 출구 해밀턴 호텔 앞에서 오른쪽으로 100여 미터 가면 있습니다.
1976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이태원의 정통 재즈바 " All That Jazz"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재즈클럽의 대부 격이랍니다. 아담한 크기에 미국 본토 재즈클럽같은 편안한 인테리어로 정말 재즈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죠.
이태원의 명소답게 국적도 다양한 이들이 서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를 코앞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던 올댓재즈. 지금도 귓가에 때로는 흥겹고 때로는 잔잔했던 재즈의 리듬이 들리는 듯하네요.
- 기획 서울관광마케팅 / 사진,글 이연, 이윤환, 김은성
주요코스
시간
비용
1.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청계천
[이동] 청계천에서 덕수궁
2. 덕수궁
3. 시립미술관
[이동] 시립미술관에서 남대문시장
4. 남대문시장
[저녁] 이태원 스모키살룬 (수제 햄버거 전문점)
더보기 ▶ 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3 ①삼청동 → ②북촌 → ③창덕궁 → ④대학로 → ⑤동대문
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3> ① 삼청동 → ② 북촌 → ③ 창덕궁 → ④ 대학로 → ⑤동대문
감각적인 갤러리와 카페들이 즐비한 젊은이들의 거리 삼청동이 현대적인 분위기라면, 소박한 정감이 느껴지고 사람사는 냄새가 한옥과 잘 어우러진 북촌 한옥마을은 한국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우 한 골목을 사이에 두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듯한 곳!
오늘 소개할 ① 삼청동 → ② 북촌 → ③ 창덕궁 → ④ 대학로 → ⑤동대문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처럼 현재와 과거를 이리저리 넘나드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자~ 시간여행 하실 준비가 되셨나요?
단단히 마음 준비하시고, 그럼 떠나보겠습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스타벅스 커피가 보입니다.
스타벅스 커피에서 50m 정도 가셔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장소를 만나실거예요.
화살표 방향을 따라 곧장 가면 됩니다.
표지판이 잘 만들어져 있어 길 따라 표지판 보며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풍문여고를 지나 덕성여중고도 지나면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있고, 정면에 관광안내소가 보인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골목골목 찾기 쉽게 만들어진 관광지도를 꼭 챙기세요!!
더불어 삼청동 길가에도 삼청로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있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일대로 우리 옛것이 살아 숨 쉬는 한편, 이색적인 카페와 갤러리, 각종 문화 공간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곳. 삼청동
삼청동은 산과 물, 인심이 맑고 좋아서 삼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그래선지 예술적 소양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특색 넘치는 문화 예술과 볼거리, 골목의 정취가 물씬 풍긴답니다. 찬찬히 거닐며 보고 즐기며 이야기 나누다 보면 하루도 짧게 느껴질거예요.
핸드메이드 액세사리와 소품들도 구경해보고, 빈티지한 옷과 신발들이 한껏 멋을 내며 전시되어 있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니 친구들 선물로 하나씩 어떠세요?
쇼핑을 즐겼다면 잠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이야기꽃을 피워도 좋을 듯합니다.
삼청동에 카페들은 아주 많으니 맘에 드는 곳을 골라서 즐겨보는 것도 아주 즐거운 추억이 될듯해요.
예쁜 카페뿐만 아니라 작은 갤러리와 박물관이 많아 한국의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도 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각자 취향에 따라 어딜 갈 것인지 골라서 지도에 표시해두고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박물관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여성들에게 인기 높는 '세계장신구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보석류와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어요.
그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키노박물관’과 주변의 사립 박물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실크로드 박물관’, 평범한 한옥을 고쳐 만든 전시관으로 실제 북촌 지역에서 쓰였던 다양한 생활유물들이 진열되어 옛 추억을 떠올리며 보기 좋은 ‘북촌생활사박물관’, 80개국에서 수집한 부엉이 모양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엉이박물관’ 등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에 이르는 가회동 길 양쪽 길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크고 작은 갤러리를 둘러본다면 삼청동의 또다른 매력에 푹 빠질거예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슬슬 출출해집니다.
오늘 점심은 남쪽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만드는 방법이 인절미 치듯이 쳐서 만들었다고 하여 떡갈비라 불리는 음식이에요.
떡갈비는 소고기 갈빗살을 곱게 다져서 갈비뼈에 도톰하게 붙여 양념장을 발라가며 구워 먹는 구이요리로 부드러운 고기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가 즐기는 음식이랍니다.
떡갈비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와 김칫국물을 이용한 김치말이밥과 국수를 먹어보기로 해요.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하시죠?
끝내줍니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떡갈비와 구워진 가래떡의 쫄깃함이 입을 아주 즐겁게 해주었고, 시원한 김칫국물에 아삭한 김치를 얹어 먹는 김치말이국수와 밥은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떡갈비와의 조화가 아주 뛰어납니다.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서인지 외국인들도 부담없이 많이들 즐기시더라고요.
눈나무집은 삼청동 길 따라 금융연수원을 지나 명성마트가 나오는 삼거리에서 직진해서 50m 정도 가면 있어요.
떡갈비 1인분에 7,000원, 김치말이 국수와 밥은 4,500원으로 저렴하면서도 맛도 일품인 눈나무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드세요.
북촌한옥마을 가는 방향으로 직진하면 아래 재동초등학교 옆 관광안내소가 나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북촌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영어,일어, 중국어 서비스는 당연하다는 건 이제 다 아시죠?
북촌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만날 수 있는 ‘북촌문화센터’가 있답니다.
관광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국악 공연 등이 열리는 이곳을 시작으로 북촌을 탐방하는 것도
또 하나의 코스로 북촌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이니 꼭 많이 활용하세요.
문의 02-3707-8388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이 숨 쉬는 곳, 북촌!
어떤 꽃과도 잘 어우러지는 한옥의 담장을 따라 한적한 북촌 한옥마을을 찬찬히 거닐면 처마와 처마가 서로 기대어 늘어선 한옥이 정겹게 모여 있는 골목길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담장 가지런히 놓인 화분, 창호지 문틈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비스듬히 열린 문 사이로 보이는 멋스러움에
나도 모르게 문고리를 스르르 밀고 들여다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지요.
옛날 기와집을 그대로 가꾸는 곳과 퓨전 한옥스타일의 상점들은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느껴지고, 어린 시절 함께했던 소품들을 파는 상점들을 마주하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 하여 북촌이라 불리는 이곳은 북으로는 북한산 자락과 닿아 있고, 남으로는 종로, 동과 서로는 창덕궁과 경복궁을 사이로 가회동, 계동, 안국동, 사간동, 재동과 같은 유서 깊은 동네를 품고 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한옥마을이라 한국의 전통을 느끼려면 꼭 보아야 하는 곳이랍니다.
우리네 아련한 기억 속의 추억들을 꺼내 볼 수 있는 소박하면서도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곳.
북촌은 한국인의 삶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북촌은 한옥의 멋과 분위기가 넘치는 곳을 북촌 8경으로 지정하고, 한옥의 빛깔과 느낌을 가장 잘 담아 낼수 있는 자리에 기념 촬영을 할수 있도록 Photo spot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배용준과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중앙고등학교에서 기념 촬영을 해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볼거리와 배울 거리, 먹을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북촌으로 떠나보아요!
북촌 문화센터에서 50m 오면 사진 속 풍경이 나옵니다. 3호선 안국역 3번출 구 앞이기도 한데, 이곳에서 창덕궁 방향 화살표를 따라 5분만 걸어가시면 바로 창덕궁 앞에 서 계실거에요.
창덕궁은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임금이 거처했던 궁궐로,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랍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으니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시겠죠?
특히나 창덕궁 후원은 조선시대 임금님들이 사랑한 후원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철마다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부용지 권역과 애련지 권역은 꼭!! 임금이 된 것처럼 거닐어 보시길요.
한폭의 산수화 같은 창덕궁,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멋진 풍경과 어우러진 창덕궁 찬찬히 둘러보세요!
창덕궁 돈화문 앞 길 건너에서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으로 가주세요'라고 택시기사님께 말하면 교통체증이 있어도 10분이면 충분히 도착 가능합니다.
택시 승강장에서 순서대로 기다려서 타도되고, 타고자 하는 곳에 손을 내밀고 서 있으면 빈택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현금이 없어 카드로 결재할 경우 택시 위에 '카드택시'라고 표시가 붙여진 택시를 이용하시면 이용 요금이 얼마든 카드(Visa, Master, JCB, Amex와 T-money) 결재가 가능합니다.
카드 기본요금은 2,400원이며,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는 할증요금제로 기본요금이 2,880원이니 참고하세요.
T- money 카드는 2만 원에서 2천 원까지 원하는 만큼 충전해 서울시 모든 교통수단 및 교통 관련 시설과 공중전화에 현금 대신으로 이용되는 스마트 카드로 카드입니다. 충전과 카드 판매는 지하철역, 편의점, 버스정류장 앞 가판 등에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이용 용도에 따라 구입 후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학로는 혜화동 사거리에서 이화동 사거리까지 약 1km가량 되는 대로를 말하는 것으로 과거 서울대학교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대학로)에 소재하고 있을 시기에 젊은이들이 모여들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대학로는 1975년 서울대학교가 관악산으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 캠퍼스였던 이곳에 서울시내 곳곳에서 활동하던 문화단체와 극장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의 거리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답니다.
마로니에 나무가 많아 이름 붙여진 마로니에 공원은 대학로 공연문화의 상징으로 사계절 야외 공연장과 풍류마당에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즐기려는 젊은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학로의 중심지랍니다.
볼거리가 많은 지역에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이정표죠.
대학로는 골목 구석구석 소극장들이 들어섰기 때문에 이정표 따라 찾아가다보면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랍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소극장 밀집구역인 대학로는 연극인들의 고향 같은 곳으로 연중 공연이 그치지 않아 이곳저곳엔 연극 포스터가 가득하답니다.
첫 번째 왼쪽 사진의 마로니에 공원 앞 좋은 공연 안내소와 오른쪽 사진에 있는 혜화역 1번 출구 50m 앞에 있는 상명 아트홀 입구 사랑티켓 부스, 혜화역 4번 출구 앞에 있는 서울연극센터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한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티켓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학로를 가기 전에 미리 볼만한 공연을 알아보시려면 서울연극센터 사이트(daehangno.or.kr/Front/)를 이용하세요.
아! 그리고 이곳에서는 대학로 문화지도를 꼭 챙기세요. 대학로를 둘러 보는 데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둘러보다 맘에 드는 공연 있다면 연극 한 편 관람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연극도 한 편 보시고 대학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서울 강북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싶으시다면,
10분 정도 골목을 따라 낙산공원으로 올라가 보세요!
낙산공원에 오르면 사방이 뚫려 서울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답니다. 저녁 무렵 노을이 물든 남산을 바라보면 서울을 사랑하게 되실 겁니다.
또한, 낙산공원 주변 마을에는 70여 개의 동네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낙산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죠. 구석구석 숨겨진 멋진 미술 작품을 찾아 재미난 자세로 기념사진 한 장 찍어보는 건 어떠세요?
연극도 보고, 대학로 곳곳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겼더니 배가 고파졌어요.
돼지고기 부위 중 삼겹살은 '살과 지방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돼지고기 부위 중 가장 고소하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부위랍니다.
헌데, 쇠고기도 차돌과 양지가 섞인 부분으로 그 모양이 삼겹살과 비슷해서 우삼겹(소고기 삼겹살)이라고 부르는 부위가 있습니다. 소갈비의 맛과 돼지 삼겹살의 맛을 섞어놓은 듯한 쇠고기 삼겹살은 부드러워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게 아주 별미예요.
오늘 저녁은 소고기 삼겹살을 맛보기로 해요.
화로에 담은 숯불에 구워서 소스를 찍어 먹어도 되고, 상추와 파채와 무생채, 된장 등을 기호에 따라 함께 싸서 먹으면 됩니다. 크게 썬 무를 절여 국물을 흥건하게 담근 김치의 종류인 동치미는 느끼한 고기의 뒷맛을 깔끔하고 개운하게 해주니 고기와 함께 곁들여 드셔 보세요. 동치미 맛에 반하실 겁니다.
고기를 먹은 후엔, 된장찌개와 함께 여러 가지 나물을 고추장에 쓱쓱 비벼 먹는 비빔밥까지 든든하게 드세요.
동대문에서 야간 쇼핑을 즐기시려면 든든히 드셔도 좋습니다.
대학로에서 동대문 지역을 가려면 4호선 혜화역에서 1,4호선 동대문역이나 2,4,5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면 됩니다. 동대문부터 보고 역사문화공원, 쇼핑센터로 이동하려면 1,4호선 동대문역 9번 출구(사진 좌)로 나오면 되고, 그 반대로 즐기려면 2,4,5호선 14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2,4,5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로 나가면 굿모닝시티가 나오고 hello APM, 밀리오레, 케레스타, 두타, 동대문 종합시장 등 쇼핑타운들이 연이어 있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동대문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맡기면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니 아이가 있으시다면 유모차로 편하게 둘러보세요.
동대문은 서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8개의 도성중 가운데 동쪽에 있는 문으로 흔히 동대문이라 불리지만,
원래 이름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며 보물 1호로 소중한 문화재랍니다.
얼마 전 국보 1호 남대문을 화재로 잃어 더욱 소중해진 동대문도 꼭 한번 둘러보세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은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구축된 서울의 과거 전통 건축물과 유적, 유물과 최첨단 현대 복합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공원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무료 개방합니다. 단, 동대문 역사관, 동대문운동장 기념관과 디자인 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만 개방한다고 하니 유념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 http://ddp.seoul.go.kr/)와 서울 디자인 재단 홈페이지 (http://www.seouldesign.or.kr)을 참고하세요.
주변 대형쇼핑센터와 함께 밤을 낮처럼 밝히며 역사와 디자인이 하나 되는 동대문에서 24시간도 짧은 여행을 마무리해보세요!
동대문 패션타운은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타운으로 24시간 도·소매 쇼핑이 가능한 한국 패션 산업의 중심지랍니다.
세계적인 유행패션의류나 소품들을 이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으니 맘에 든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입을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쇼핑공간인 동시에 젊음과 패션이 넘치는 동대문을 둘러볼까요?
길따라 즐비한 쇼핑타운들은 약간씩 영업시간이 다르지만, 쇼핑타운이 많기에 언제든 원하는 쇼핑을 즐길수 있답니다. 정기적으로 날짜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시즌이 끝날때면 세일도 하니 마침 세일 기간이라면 망설이지 마세요.
쇼핑tip을 하나 드리자면, 현금 · 카드 모두 결재가 가능하지만, 현금으로 결재하면 카드보다 저렴하게 사실수 있으니 현금이 있으시면 현금으로 결재하세요.
동대문 쇼핑타운 주변에는 카페 테라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 댄스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열리는 쇼핑몰 야외무대, 케레스타 앞에 설치된 '타가 디스코'라는 놀이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쇼핑 목적 외에 청계천이나 인사동에서 머리를 식힌 후 관광 목적으로 찾는 사람도 많답니다.
낮보다 밤에 더 활기를 띄는 동대문 쇼핑타운은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룬답니다.
동대문에서 쇼핑과 함께 화려한 밤도 즐겨보세요!
주요코스 | 시간 | 비용 |
---|---|---|
1.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삼청동 |
09:00 ~ 09:15 (15분) |
도보이동 |
삼청동 박물관 관람 및 둘러보기 |
09:15 ~ 12:00 (2시간45분) |
도보 관광 또는 박물관 자유이용권 15,000원 |
[점심] 눈나무집 |
12:00 ~ 12:40 (40분) |
떡갈비 7,000원 |
[이동] 삼청동에서 북촌한옥마을 |
12:40 ~ 13:00 (20분) |
도보 이동 |
2. 북촌 한옥마을 추천코스 |
13:00 ~ 14:30 (2시간30분) |
도보관광 또는 박물관 자유이용권 10,000원 |
[이동] 북촌한옥마을에서 창덕궁 |
14:30 ~ 14:40 (10분) |
도보 이동 |
3. 창덕궁 |
14:40 ~ 16:00 (1시간20분) |
입장료 3,000원 |
[이동] 창덕궁에서 대학로 |
16:00 ~ 16:10 (10분) |
택시 3,000원 |
4. 대학로 |
16:10 ~ 18:10 (2시간) |
도보 관광 |
[저녁] 산봉화로구이 |
18:10 ~ 19:10 (1시간) |
소고기삼겹살 11,000원 |
[이동] 대학로에서 동대문 |
19:10 ~ 19:20 (10분) |
지하철 900원 |
5. 동대문 |
19:20 ~ |
|
총 시간 및 비용 |
소요 시간 10시간 20분 이상 |
최소 비용 34,900원 이상 |
- 기획 서울관광마케팅 / 사진,글 이연, 이윤환, 김은성
더보기 ▶ 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4 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 한강유람선&수상택시 ② 63시티 → ③ 상암 DMC → ④ 월드컵 경기장 → ⑤ 홍대거리
서울추천코스 <강북 베스트 코스 4> 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 한강유람선&수상택시 ② 63시티 → ③ 상암 DMC → ④ 월드컵 경기장 → ⑤ 홍대거리
서울은 서울의 젖줄 한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나뉩니다.
이제까지 강북 쪽을 중심으로 둘러보았으니 오늘은 강서 쪽으로 서울구경을 떠나보도록 해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떠날 곳은 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 한강유람선&수상택시 ② 63시티 → ③ 상암 DMC → ④ 월드컵 경기장 → ⑤ 홍대거리입니다.
한강을 따라 서울의 녹지와 시원한 강, 그리고 최첨단 타운을 경험하는 강서 나들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자 그럼, 서울의 서쪽 매력에 빠져 보실까요?
여의나루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한강이 보이고, 한강변 따라 시민공원이 펼쳐져 있어요.
모래섬 위에 만들어진 아스팔트의 땅이었던 여의도.
여의도는 서울 한가운데에 있는 섬으로, 국회의사당·방송국· 금융 센터들이 빌딩숲을 이루는 곳이랍니다.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여의도 공원은 생태공원과 시민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의도는 국제금융ㆍ업무지구가 연계된 일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특히, 사계절 중 봄에 강변따라 핀 벚꽃으로 축제를 펼치고 있으니 봄에 오신다면 윤중로 벚꽃 축제를 즐겨보세요.
파리의 센강, 영국의 템즈강, 상하이의 황푸강은 세계적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죠!
서울의 한강 또한 그 명소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한강.
그래선지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빠지지 않는 명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화창한 날 한강을 따라 산책을 해도 좋고, 강변 물줄기를 따라 자전거 하이킹을 즐겨도 좋아요.
자전거 대여점이 곳곳에 있으니 여러분도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세요.
연인이라면 2인용 자전거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한강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유람선! 여의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선착장은 난지· 양화· 여의도·잠실등 8개 지역에 있으며, 자연재해나 기상악화등으로 인한 결항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항합니다. 코스는 한 선착장을 출발해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회항 코스와 한 선착장을 출발해 다른 선착장에 내리는 편도 코스로 나뉩니다. 정확한 출항시간은 1일 전 저녁 5시~ 6시 이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항요금과 소요시간은 운항코스에 따라 달라지므로 홈페이지(http://www.hcruise.co.kr)와 전화(02) 3271-6900로 확인하세요.
지하철 입구로 보면 3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나오셔서 왼쪽에 유람선 선착장이 보이고, 정면에 보이는 금색 빌딩이 보이면 여기구나 싶으실 거예요.
길 따라 5분 정도만 걸으시면 됩니다.
63 시티 꼭대기에서 바라본 여의도 한강 공원.
"서울의 랜드마크는?"
1위로 한강, 2위로는 서울의 중심, 남산에 있는 N 서울타워가 선정되었고요.
1985년에 오픈하여 여전히 국내 초고층 빌딩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63시티가 4위를 차지하였다네요.
설립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기록된 63 시티는 이제 최고층 빌딩이라는 타이틀은 빼았겼지만 여전히 서울을 즐겁게 하는 곳이랍니다.
여의도와 한강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로 시원하게 뻗은 한강과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 그럼 시원한 한강 바람맞으며 탁 트인 전망대에서 서울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둘러보실까요!!
63 전망대는 단순한 전망대가 아니라 '63 스카이 아트' 라는 이름으로 꼭대기 층에 있는 전망좋은 미술관입니다. 미술 작품을 관람하다가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한강과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 온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전경이 또 하나의 작품인거죠.
63 아이맥스 영화관은 오전부터 저녁 6시 35분까지는 아이맥스 전용 영화를 상영하고 있어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판타스틱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IMAX 영화관의 변신, 영화와 공연이 동시에 즐기는 신개념 멀티문화공간인 '63 아트홀'!
여건이 허락하시면 따로 예매해서 즐겨보세요.
이야기가 있는 상상의 바다 ' 63씨월드'는 국내 최초 도심형 대형 수족관으로 펭귄과 열대어, 수달 등 400여 종 2만여 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어우러져 사는 곳입니다. 터치 풀과 파충류관 등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죠.
펭귄의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올망졸망 귀여운 펭귄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다이버 피딩쇼나 바다표범쇼, 물개쇼도 꼭 챙겨 보세요.
마침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수중생물과 어우러진 수중 발레쇼 싱크로퀸 공연이 펼쳐졌답니다.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시간 잘 맞춰서 꼭 보시길 바래요.
살아 있는 밀랍인형들의 도시 '왁스 뮤지엄'에서 역사 속의 위인을 만나 보세요. 위인뿐 아니라 현존하는 스포츠 스타와 한류 스타들의 밀랍인형도 있습니다. 잔뜩 멋 부리고 사진 한 컷 찍어보세요.
웨딩 컨벤션, 다양한 편의시설들과 부대시설들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63시티.
63시티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언제 찾아도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로 찾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이라랍니다.
신나게 자전거도 타고, 유람선도 타고 시민공원을 거닐었더니 허기가 지네요.
오늘 점심을 먹을 곳은 63시티 내 59층에 위치한 Walking on the Cloud (구름속의 산책)라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이예요.
낮엔 런치코스와 샐러드 뷔페로 메인요리를 시키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밤엔 식사를 하고 있는 반대쪽 Bar에서 와인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메인 요리로는 안심스테이크와 농어구이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즐겼어요.
점심은 푸짐하게 먹어도 되는거 아시죠!
샐러드바에 참치회와 장어구이, 야채샐러드 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골라 드세요.
참, 높은 곳에 올라오면 혈압이 상승하여 사람들이 자연스레 흥분된다고 해요.
그래서 높은 곳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멋진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맛난 식사를 나누며 사랑 고백 어떠세요?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공간이 될 겁니다.
서비스 좋고, 맛 좋은 음식과 디저트로 금방 내린 커피까지 마셨다면, 이제 63시티 투어를 시작해볼까요?
63시티 1층 로비에 대방역과 여의나루역으로 가는 무료 셔틀이 정해진 시간마다 운행을 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셔틀버스 시간표는 홈페이지와 안내데스크, 셔틀버스 타는 곳에 있으니 미리 알고 움직이면 시간 절약이 되실 거예요..
여의나루역까지는 걸어도 10분 이내의 거리이니 셔틀버스 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면 도보 이동도 괜찮습니다.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광화문 · 왕십리 · 상일동 · 마천 방면의 지하철을 타고 두 정거장을 가셔서 " 공덕역 "에서 내리세요.
6호선으로 환승을 해야 하거든요. 지하철역내의 표지판을 잘 보고 가시면 어렵지 않아요!
6호선 연신내 · 응암 · 불광 방면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8 정거장을 가셔서 " 디지털미디어시티 역(구 수색역) "에 내리시면 됩니다.
6호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상암 DMC를 갈 수 있어요.
나오셔서 오른쪽 큰길 따라 쭈욱 걸어서 오셔도 좋지만, 아직 공사중인 건물들이 많으니 편하게 택시를 이용하세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까지 기본요금 2,4000원이면 충분합니다.
자 드디어 DMC홍보관에 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홍보관에서 대여하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디지털미디어시티를 둘러 봐도 좋겠네요. 홍보관 운영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내에는 1회 3시간까지 자전거를 무료 대여합니다.
DMC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Digital Media City)의 약자로 서울시가 과거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를 탈바꿈시켜 세계 최상의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곳이에요.
현재 계속해서 새로운 시설을 만들고 있으며 ’2014년 DMC 랜드마크빌딩이 완공되면 이곳은 서울경제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입주해 있는 IT, 문화체험시설들만 둘러보아도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답니다.
특히, DMC 단지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고 아트펜스, 첨단조형물 등 거리예술과 주변 친환경 공원이 어우러져 거닐어도 좋고, 최적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랍니다.
DMC 홍보관은 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 홍보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에요.
DMC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전시실과 영상으로 즐기는 3D 입체영상관, DMS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인포부스, 지능형 가로등, e 보드, 이미지월, 미디어 아트 갤러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직접 보며 체험해보세요.
외국인관광객이 선호하는 누리꿈스퀘어빌딩에 위치한 <디지털 파빌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관입니다.
디지털 파빌리온에서는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감성체험을 통해 미래의 유비쿼터스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들의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죠.
DMC 문화콘텐츠센터에 위치한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화제작원리에 대한 학습 기회도 제공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세요.
더불어 여유가 있다면 DMC홍보관에서 출발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들러 월드컵 공원까지 자전거로 둘러보는 ‘친환경웰빙코스’도 좋아요!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배경삼아 하이킹을 하고 싶다면 ‘아트펜스 체험코스’가 제격이예요.
DMC 아트펜스는 DMC 공사현장 가림막에 예술을 접목시킨 거리 갤러리로, 나무, 식물, 돌, 철 등의 소재에 조명, 사진, 홀로그램, LED스크린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응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세계 최장(7.2Km)의 거리미술관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총 7.2km의 세계 최장 거리미술관을 둘러보는 예술감상길인' 아트펜스 체험코스'는 첨단건물과 유비쿼터스 시설과 예술의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코스랍니다.
상암동 DMC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dmc.seoul.go.kr 을 참고하세요.
DMC 홍보관에 있는 지역 모형입니다. 오후 코스인 월드컵공원과 한강이 가깝습니다. 5년 뒤면 이 모형대로 제모습을 갖춘다니 기대가 되네요. 자 그럼 여기서 월드컵공원으로 가 볼까요. 걸어서 20분 거리입니다. 택시로 기본료면 가는 거리이므로 택시를 타셔도 좋습니다.
DMC에서 최첨단 미래 도시를 만났다면 월드컵공원에서 잠시 쉬어 볼까요. 월드컵공원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함께 조성된 공원입니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은 교통편과 편의시설 건축 미학적으로도 높이 평가받는 축구전용구장입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은 찍는 것은 세계적인 명소와 함께 한 증거! 자 사진 한컷 찍고 바로 앞에 펼쳐진 월드컵공원 분수를 보며 눈과 발을 쉬어 가세요.
월드컵공원에서 홍대거리로 가는 길은 지하철과 버스편이 있긴하지만 짧은 거리를 환승하거나 둘러가기 때문에 택시를 타는 편이 편리합니다. 택시비는 기본요금(2,400원)이면 충분합니다. 월드컵공원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가자고 하세요. 10분이면 갈 수 있답니다.
홍대거리라 통칭하는 곳은 상당히 넓은 곳이지만, 대략 2호선 홍대입구역은 홍대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홍대정문방향( 홍대놀이터, 수노래방, 상상마당을 이용하시려면) 5번 출구를, 커피 프린스가 있는 쪽은 4번 출구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사거리를 만나실 거예요. 여기서 우측으로 가시면 홍대 정문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우선 홍대의 분위기를 느껴보시려면 그저 사람들 속을 따라 걸어보아도 좋으실 거예요.
가시다 맘에 드는 카페나 장소가 있으면 부담없이 즐겨봐도 좋은 곳이랍니다.
해질무렵이 되니 배가 고프네요. 홍대거리를 즐기기 전에 먼저 저녁을 먹어야 겠어요. 점심은 푸짐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한국 전통 비빔밥과 뚝배기불고기 소반은 어떨까요? 독특한 분위기와 깔끔한 맛으로 알려진 '나물먹는 곰'을 소개합니다.
든든히 먹고 나니 다시 힘이 납니다. 밥 한공기로 부족하다구요? 그렇다고 여기에서 너무 과식하지는 마세요. 홍대 앞에는 맛있는 거리 음식들이 넘칩니다. 거리를 걷다 보이는 소시지, 떡볶이, 꼬치구이, 와플 등도 맛봐야죠. 자 이제 본격적인 홍대 거리로 나서 볼까요.
홍익대학교는 미술대학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주변에 미술 학원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문화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문화예술 거리로 알려지게 된 것이죠. 특히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개통되면서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해졌어요. 1990년대 초 홍대 앞에 개성 있는 카페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최신 트랜드를 선도하는 거리로 부각 되었고요.
최근에는 언더그라운드와 클럽의 새로운 문화까지 창조하여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독특한 문화중심지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다.
TV, 드라마, 영화에서 홍대 앞 문화가 자연스럽게 소재로 사용되면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는 곳. 그곳이 바로 홍대거리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홍대 거리를 둘러보실까요?
3월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홍대 앞 놀이터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답니다.
액세서리, 옷, 문구용품, 핸드폰 액세서리 등 생활 창작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살 수 있어요.
가끔 인디밴드나 거리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잠시 들러도 흥겨운 그곳을 꼭 구경해보세요.
거리미술의 흔적들이 가득한 홍대거리와 담벼락 곳곳도 구석구석 둘러보시고 독특한 벽화를 만나면 배경 삼아 기념사진 한 장 어떠세요?
홍대는 패션, 영상, 미술, 음악, 춤 등 다양한 문화가 가득한 젊음의 거리랍니다.
홍대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클럽, 카페와 맛집, 소품가게가 들어차 있어요.
자연 발생적으로 시작된 벽화 그리기는 이제 '거리 미술전'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자리잡았고, 그 덕분에 식당과 카페, 거리의 빈 벽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드록, 펑크, 째즈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 인디밴드들도 쉽게 만날 수 있고요, 클럽 역시 홍대거리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랍니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엔 클럽데이로 정해져 홍대 근처의 클럽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랍니다.
클럽데이에 홍대 앞 클럽에 가면 12곳의 클럽을 모두 입장 할 수 있는 15,000원짜리 입장권을 판매해요.
이것만 있으면 마음에 드는 클럽 어디든 입장해 음료를 마시며 즐길 수 있답니다.
피크 타임은 23시부터 다음날 2시이니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세요.
홍대 앞 클럽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요래의 서울 여행 10화.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홍대 대표 클럽> 을 보세요. 신나는 홍대 클럽의 모든 것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주요코스 | 시간 | 비용 |
---|---|---|
1.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
09:00 ~ 10:00 (1시간) |
무 료 |
한강유람선&수상택시&오리보트 |
10:00 ~ 10:50 (50분) |
11,000원 ~ |
[이동] 한강시민공원에서 63시티 |
11:50 ~ 12:00 (10분) |
도보 이동 |
[점심] 63시티내 Walking on the Cloud 레스토랑 |
12:00 ~ 13:30 (1시간 30분) |
샐러드바+메인요리 |
2. 63시티 |
13:30 ~ 16:30 (3시간) |
BIG3 - 30,000원 |
[이동] 63시티에서 상암 DMC |
16:30 ~ 16:35 (35분) |
지하철 900원 + 택시요금 2,400원 |
3. 상암 DMC |
16:35 ~ 18:00 (1시간25분) |
도보 관광 |
[이동] 상암 DMC에서 월드컵 경기장 |
18:00 ~18:10 (10분) |
도보 이동 |
4. 월드컵 경기장 |
18:10 ~ 19:00 (50분) |
도보 관광 |
[이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홍대 |
19:00 ~ 19:10 (10분) |
택시 4,500원 |
[저녁] 나물먹는 곰 |
19:10 ~ 20:10 (1시간) |
비빔밥 8,000원 |
5. 홍대 거리 |
20:10~ 21:45 (1시간30분) |
도보 관광 |
[클럽 or 노래방] m2 , 수 노래방 |
21:45 ~ |
입장료(음료1잔 포함) |
총 시간 및 비용 |
소요 시간 12시간 45분 |
최소 비용 104,470원 이상 |
▶ 대학로-동화상가-청계천-광화문광장-어린이도서관-새문안길-정동-홍대-월드컵공원
▶ 세종대왕마당-국립고궁박물관-서울메트로 예술의 전당-광장시장-국립중앙박물관-비트플렉스-포시즌 워터파크
▶ 양화진외국인교서묘원-전쟁기념관-해방촌 및 경리단기-Leeum삼성미술관-이태원역-동부이촌동-서래마을
▶ 전통과 현대의 조화 1 서울 성곽 코스-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
▶ 전통과 현대의 조화 2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종묘-대각사-천도교중앙대교당-조계사-
서울성공회대성당-원구단-명동성당
▶ 전통과 현대의 조화 3 유서깊은 건축문화유산의 도시, 서울! 정동-일민미술관-구,우리은행-한국은행-
갤러리아백화점-도산공원-강남대로-반포한강공원
⑤ 압구정동의 먹을 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 강북의 베스트 코스1 ① 광화문 광장 → ② 경복궁 → ③ 인사동 → ④ 명동 → ⑤ N 서울타워를 둘러보기
▶ 강북의 베스트 코스2 ① 청계천 → ② 덕수궁 → ③ 시립미술관 → ④ 남대문시장 → ⑤ 국립중앙박물관 →
⑥ 이태원을 둘러보기
▶ 강북의 베스트 코스3 ① 삼청동 → ② 북촌 → ③ 창덕궁 → ④ 대학로 → ⑤동대문
▶ 강북의 베스트 코스4 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 한강유람선&수상택시 ② 63시티 → ③ 상암 DMC →
④ 월드컵 경기장 → ⑤ 홍대거리